교육자격증

사회복지사 1급 응시자격 시험일정 시험과목 합격률 및 취업분야

만차스터 2025. 11. 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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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완벽 가이드: 응시자격부터 취업까지

사회복지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이 필수적입니다. 이 자격증은 단순히 이력서를 빛내는 것을 넘어서, 실제 현장에서 더 높은 수준의 업무를 수행하고 더 나은 처우를 받을 수 있는 핵심 열쇠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모든 정보를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사회복지사 1급 응시자격 시험일정 시험과목 합격률 및 취업분야
사회복지사 1급 응시자격 시험일정 시험과목 합격률 및 취업분야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이란?

사회복지사 1급은 국가에서 인정하는 전문 자격증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발급합니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사회복지 현장에서 더욱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관리직이나 수퍼비전 업무로의 승진 기회도 넓어집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의 장이나 주요 보직을 맡기 위해서는 1급 자격증이 필수 요건인 경우가 많습니다.

 

 

주요 특징

  • 국가공인 전문자격증
  • 보건복지부장관 명의 발급
  • 사회복지 분야 최상위 자격
  • 전문성과 책임성 인정

응시자격: 누가 시험을 볼 수 있나?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크게 학력과 실무경력에 따라 자격 요건이 달라집니다.

 

기본 응시자격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 졸업자
대학에서 사회복지학 또는 사회사업학을 전공하고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경우 응시가 가능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필수과목 이수 여부입니다. 필수과목 6과목과 선택과목 2과목 이상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대학원에서도 4과목 이상을 이수해야 합니다.

 

고등교육법에 따른 전문대학 졸업자
전문대학에서 관련 학과를 졸업한 경우에도 응시 기회가 주어집니다. 다만,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사회복지학 전공교과목과 사회복지지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고 학사학위를 취득해야 합니다.

 

실무경력 보유자의 특별 기회
외국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또는 사회사업학을 전공하고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경우도 응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1호 및 제2호의 자격과 동등하다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경우에도 응시 가능합니다.

특별 응시자격: 실무경력 인정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서 실무경력을 쌓은 분들에게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집니다.

 

3년 이상 실무경력자
1년 이상 사회복지사업의 실무경력이 있는 분들 중에서 건보심사평가원장이 지정하는 시행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우 응시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현장에서 오랜 시간 헌신한 분들의 전문성을 인정하는 제도입니다.

 

요약

  • 사회복지학 학사 이상 학위 필요
  • 필수과목 6과목 + 선택과목 2과목 이수 필수
  • 2급 자격증 + 실무경력 1년 + 교육과정 이수로도 가능
  • 외국 대학 학위도 인정

시험 일정: 2026년 24회 시험 안내

2026년도 제24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시험 준비를 위해서는 정확한 일정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원서접수 기간

  • 1차 접수: 2025년 12월 8일 ~ 12월 12일
  • 2차 접수: 2026년 1월 8일 ~ 1월 9일

원서는 온라인으로만 접수되며, 마지막 날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접수 마감일에는 시스템이 혼잡할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접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시험 실시일

2026년 1월 17일 (토요일)

합격자 발표 일정

  • 의견제출 기간: 2026년 1월 17일 ~ 1월 23일
  • 최종 합격자 발표: 2026년 2월 19일
  • 합격증 발급: 2026년 4월 19일
  • 합격자 발표 및 교부: 2026년 3월 25일 ~

요약

  • 원서접수: 2025년 12월 / 2026년 1월 (2회)
  • 시험일: 2026년 1월 17일
  • 합격자 발표: 2026년 2월 19일
  •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가능

시험 과목: 무엇을 공부해야 하나?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은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목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지식과 이론을 다룹니다.

 

 

필수 시험과목

1. 사회복지기초
사회복지에 관한 소양과 전문지식, 기술을 가진 전문가로서 사회복지사의 자격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복지업무를 담당하도록 하는 기본 개념과 제도를 학습합니다.

2. 사회복지실천
실제 사회복지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능력, 그리고 사회복지를 운영하는 지역 내의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실무 역량을 평가합니다.

3. 사회복지정책과 제도
지역 거주자의 생활지도나 관리, 중시자치세를 징취하기 위한 제도와 정책,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과 관련된 법률과 정책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측정합니다.

4. 사회복지조사 및 통계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등 제3조제1호에 따른 정신질환자는 물론, 전문의가 사회복지사로서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에 대한 조사와 통계 분석 능력을 평가합니다.

5. 사회복지법제
사회복지에 관한 소양 및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자에게 사회복지사 자격을 부여하고 이들에게 복지업무를 담당하도록 함으로써 국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각종 법률과 제도를 학습합니다.

시험 형식

  • 모든 과목은 객관식 문제로 출제
  • 과목당 20문항
  • 총 100문항
  • 시험 시간: 전 과목 통합 6시간

요약

  • 총 5과목: 사회복지기초, 실천, 정책과 제도, 조사 및 통계, 법제
  • 모든 과목 객관식 출제
  • 과목당 20문항, 총 100문항
  • 시험시간 6시간

합격 기준: 어느 정도 점수가 필요한가?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의 합격 기준은 명확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단순히 총점만 높다고 합격하는 것이 아니라, 각 과목별 최저 점수도 충족해야 합니다.

합격 요건

전체 평균 60점 이상: 5개 과목 전체의 평균 점수가 60점(100점 만점 기준) 이상이어야 합니다.

과목별 최저 점수: 모든 과목에서 각각 4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합니다. 즉,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전체 평균이 60점 이상이더라도 불합격 처리됩니다.

합격률 추이

최근 5개년 합격률을 살펴보면 평균 60~80%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2021년: 응시자 28,391명 / 합격자 17,158명 (합격률 60.4%)
  • 2022년: 응시자 24,248명 / 합격자 8,753명 (합격률 36.1%)
  • 2023년: 응시자 24,119명 / 합격자 9,673명 (합격률 40.1%)
  • 2024년: 응시자 25,458명 / 합격자 7,554명 (합격률 29.6%)
  • 2025년: 응시자 25,305명 / 합격자 9,830명 (합격률 38.8%)

2022년 이후 합격률이 크게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험 난이도가 상승했거나 평가 기준이 엄격해졌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충분한 준비 기간을 갖고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약

  • 전체 평균 60점 이상 필수
  • 각 과목 40점 이상 필수
  • 최근 합격률 30~40% 수준
  • 철저한 준비 필요

응시 수수료: 얼마를 내야 하나?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수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수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25,000원 (사회복지사업법 제12조제3항)

수수료는 원서접수 시 온라인으로 결제하며, 일단 납부된 수수료는 환불되지 않으니 신중하게 접수해야 합니다. 다만, 천재지변이나 본인의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경우에는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취업 분야: 자격증 취득 후 어디서 일할 수 있나?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1급 자격증 소지자는 시설장이나 관리자 등 책임 있는 위치로의 승진 기회가 열립니다.

주요 취업처

사회복지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합니다.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내 자원 발굴 및 연계 업무를 담당합니다.

노인복지시설: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재가복지센터 등에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직업재활시설,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지원합니다.

아동복지시설: 아동양육시설,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습니다.

의료사회복지: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환자와 가족에게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정신보건 분야: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에서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 지원 업무를 수행합니다.

학교사회복지: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문제 해결을 지원합니다.

공공기관: 시·군·구청,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일합니다.

급여 수준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소지자의 급여는 근무지와 경력에 따라 다양합니다. 초봉은 대략 연봉 2,500만~3,000만원 수준이며, 경력이 쌓이고 관리직으로 승진하면 3,500만원 이상도 가능합니다. 공공기관의 경우 공무원 보수 체계를 따르므로 안정적인 급여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약

  • 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 등
  • 의료기관, 정신건강센터, 학교 등
  • 공공기관 사회복지직 공무원
  • 시설장 및 관리직 승진 기회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은 단순한 자격증을 넘어, 사회복지 전문가로서의 역량과 책임감을 인정받는 증표입니다. 응시자격부터 시험 일정, 과목, 합격 기준, 그리고 취업 전망까지 모든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합격률이 낮아진 만큼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각 과목의 핵심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기출문제를 충분히 풀어보며,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모의고사를 치러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사회복지사 1급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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